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성주현 사장과 노동조합 김희영 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덕양구 소재 소외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사가 추운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1004장을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했다.
김희영 노조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도 어느덧 다섯 해가 되었다”며“ 소중한 작은 온정이 독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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