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재향경우회 창립총회 개최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의왕재향경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5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권 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시의회의장, 시의원, 협력단체장, 경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왕경찰의 활동사항 및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평재 초대 의왕경우회장은 “안전한 의왕시의 지역치안을 위해 후배경찰과 함께 협력 치안 및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서장은 “경우회 창설 반세기의 성장토대 위에 더욱 강화된 역량과 더 높아진 위상으로 120만 경우회원의 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요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장정에 오늘 의왕재향경우회가 동참하게 됐다”며 “전ㆍ현직 간 유대강화로 치안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안정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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