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의 깊이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묘미를 전달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꿈’으로 작곡가들에게 순수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은 ‘꿈’이 클래식 음악사상 어떻게 표현됐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을 시작으로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1번 g단조 Op. 13 겨울날의 꿈’ 중 1·2악장,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중 2막 ‘Pas de deux’가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천원이다.
부천=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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