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도대회 대상금상 휩쓸어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전국 다도(茶道)대회에서 수련관 교육 수료생 및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대상과 금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교육을 수료한 김해성 학생(우성고교)이 서울특별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은상(2명)과 동상(3명) 수상자도 배출하는 등 경사를 맞은 것.
앞선 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청소년예절봉사동아리인 청소년 전통 또래 활동 청소년 15명은 최근 서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열린 2014년 제13회 전국인문 다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전통 또래 활동 청소년들은 나눔을 중요시하는 선조의 지혜가 담긴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혀 봉사활동에 두루 활용했다는 평을 얻었다.
박민재 관장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좋은 성과를 거둬 성취감과 자긍심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익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인품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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