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지역 경로당 및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2천4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노인 복지를 위해 벽제농협이 1997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도 총 60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40만원씩 총 2천400만 원을 지원, 추운 겨울 실내 생활이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시설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승엽 조합장은 “농협은 각종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원로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많은 부분을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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