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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우유지원기금 마련 위한 모금캠페인

승인 2014-11-18 14:03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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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소득이 낮은 재가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유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벌인다.

‘난 우유로 사랑을 알아요, M.I.L.K’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캠페인은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매달 1만원씩 10개월 동안 후원 또는 1회 10만원을 후원하면 저소득 재가 어르신들에게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우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후원은 우유전달을 통한 영양결핍해소뿐 아니라, 우유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랑채복지관 관계자는 밝혔다.

모금행사 참여는 사랑채노인복지관(031-424-3663) 또는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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