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열어 새터민들에 ‘희망’ 선물

의왕署·자유총연맹, 수익금 전액 전달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회장 최승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가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북한이탈주민 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남한 사회에 적응해 열심히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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