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의왕시 내손 2동에서 개최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 내손 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마을버스 7번의 출근시간 배차간격 준수를 비롯해 도시농부학교 개최, 내손중앙로 부근 야간 대형트럭 불법주차 단속,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비,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6기는 도시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과 복지분야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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