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재능발표회 등 진행
의왕 부곡초등학교(교장 조상연)는 지난 6~7일 학교 줄탁관에서 왕송학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왕송학술제는 부곡초교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소 특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적성 활동, 체육 활동, 체험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바른 정신자세와 지식, 기능, 체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교육한마당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 교장을 비롯해 최기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전세훈·한봉우 전 교장, 김주수 총 동문회장, 신경균 전 동문회장, 송주영 학부모회장, 학부모, 교사,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전시체험의 날과 7일 다주이능형 재능발표회로 나눠 열린 학술제는 조한아·박장용 학생의 사회로 동아리 활동 소개와 영어 말하기부 영상, 수화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1학년4반 학생들의 밸리댄스, 협동화 카드섹션, 응원춤, 영어 노래 부르기, 소고춤, 바이올린, 깃발춤, 방송댄스, 꼭두각시, 피아노 등 1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우산춤, 리코더연주, 음악 줄넘기, 율동, 걸스카우트, 퓨전 부채춤, 난타 공연 등 저마다 재능을 뽐냈다.
조상연 교장은 “평소 배우고 익힌 특별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적성 활동, 체육 활동, 체험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바른 정신자세와 지식, 기능, 체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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