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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현안 해결’ 팔 걷어

승인 2014-11-10 21:40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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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들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 관광활성화 연계추진방안’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수원성지연구회’ 대표 홍종수 의원은 수원 북수동 성당 주변지역을 토대로 지역 관광 및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검토 연구회’ 대표 김기정 위원장은 활발한 현장조사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관리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주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 의정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며, 대안창출에 주력해 연구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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