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이사랑 걷기대회] 인터뷰 한연현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아이와 힐링타임… 엄마들이 더 신나

“오랜만에 가족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연현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요즘 다들 너무 바쁘게 생활해 가족들이 같이할 시간이 없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가족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미리 신청을 받았는데 1천여명의 유아들이 접수하는 등 걷기대회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다”며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제1회 걷기대회를 끝낸 뒤 연합회 원장님으로부터 너무 즐겁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 나왔다”며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오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아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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