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8일 강화 마니산에서 시당 당직자 및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을 단풍구경을 함께하며 당원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고 당원 화합 및 결속을 다지고자 진행된 이날 등반에는 윤상현, 이학재, 안덕수, 조명철 국회의원과 조갑진, 정유섭, 김석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구 당원협의회 당원과 시당 각 직능분과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홍일표 시당위원장(남구갑)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4지방선거 승리 후에 맞은 첫 대규모 당원행사에 많은 당원 동지가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오늘 모인 화합의 마음을 살려 인천의 발전과 다가올 총선 승리의 밑거름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꿈을 이룰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음을 강조하고, 함께 힘을 모아 현재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반드시 인천의 꿈을 이루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이 뒷받침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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