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법무부가 주최한 ‘제7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손재상 이사장(62)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 이사장이기도 한 손 이사장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여 년간 고양·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초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피해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또 피해자와 독지가를 1:1로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 피해자를 적극 지원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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