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6일 해피드림 장학사업과 관련, 광명시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과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미래계획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보조하고자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장학사업으로 광명시 소재 학교장이 추천한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장학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희망을 만들기 위한 도움을 우리 지역의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뜻 깊다”고 했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아자동차가 광명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소하공장은 올해만 2억5천만원의 기금을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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