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순)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 찻집을 열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일일찻집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모금된 수익금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물품 또는 현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의 후원단체, 주민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강춘순 부녀회장은 “이날 모인 성금과 함께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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