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인터넷 예약시스템 운영

고양시가 시문화관광해설사 인터넷 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의 편의 증대와 관광자원 홍보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방문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6개소에 배치된 해설사들의 일정을 확인하고 편리한 날짜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예약신청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goyang.net)에 접속해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및 예약’란에서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30인 이상의 단체 예약은 각 해설지 또는 고양시 신한류관광과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시는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지인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호수공원, 고양600년 기념관, 밤가시초가, 가와지볍씨박물관 등 6개소에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2월 개관할 고양시 관광안내센터에도 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증진시키고 시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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