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후군 예방과 조기치유를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 31일 소방서 내 힐링하우스 휴 요가실에서 서장을 비롯해 안전센터장, 구조대장 등 간부 26명을 대상을 심리검사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검사는 적극적인 심리치유 분위기 조성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후군을 예방하고 조기치유를 위해 전문협약기관인 한국심상치료연구소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심리검사와 스트레스 관리요령 교육으로 직원들이 힐링은 물론 심신건강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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