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이 오는 8일 1층 정문 앞 광장에 돈키호테 상과 12지 조형물을 오픈한다.
중동점은 2일 백화점 1층 정문 앞 광장에 돈키호테 상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설치되는 돈키호테 상은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작품을 유사하게 제작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도 스페인의 돈키호테 동상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스페인의 멋과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백화점 1층 외부 거리에는 12지 조형물을 설치해 돈키호테 상과 더불어 문화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명소화하고자 했다.
또한, 중동점은 돈키호테 동상 오픈에 맞춰 흥겨운 난타공연과 돈키호테 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두 조형물이 중동점의 상징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고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의 광장으로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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