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봉담 경기요금소 진입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의왕경찰서, 개선방안 대책회의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29일 과천~봉담 간 경기요금소 진입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권기섭 서장을 비롯한 최시영 경비교통과장, 안병돈 의왕시청 교통행정과장 및 팀장, 도로교통공단, 경기남부도로(주)·계요병원 관계자와 인근 인스빌아파트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남부도로(주)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패널들은 지난 2012년 10월 신설된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확장에 따른 교통사고 우발지역에 대한 개선방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 주민 의견과 경기진입로 주변 버스정류장 이전과 차선 조정을 통한 비보호 좌회전 신설, 경기요금소 진입로 부분 폐쇄, 본선 합류 후 교통사고 우려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권 서장은 “도로의 효용성을 높이고 시민이 교통사고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진입하는 최적의 방안을 논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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