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땅콩 등 원료 ‘백설 견과유’ 출시

CJ제일제당은 ‘백설 견과유’를 출시하고, 국내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설 견과유는 견과류의 주요 영양성분이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점에서 착안된 제품이다. 100% 땅콩·호두·아몬드로 만들어 3가지 원료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땅콩유 60%·호두유 35%·아몬드유 5%의 배합 비율로 구성됐으며, 900㎖ 제품 한 개를 만드는 데 땅콩 804개·호두 104개·아몬드 62개가 사용됐다.

샐러드드레싱을 비롯해 부침·튀김·볶음·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00㎖ 8천450원, 900㎖ 1만3천900원.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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