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모바일 ‘중고장터’가 TV광고와 모바일 프로모션, 야외 행사 등을 벌이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션은 지난 6월 모바일 중고장터 앱 개편 후 개편 전 대비 월평균 거래량이 300% 증가하는 등 중고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다음달 30일까지 옥션 중고장터 앱에서 신규회원 룰렛, 구매회원 경품행사, 이용료 페이백을 진행한다.
옥션 모바일에서 룰렛 게임을 통해 중고장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1천원부터 5천원, 1만원, 3만원 등의 이머니를 제공한다. 또 30일까지 모바일 중고장터로 상품을 판매하면 아이디 1개당 최대 5개 상품 이용료를 되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전국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옥션중고장터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한 신규고객에게 간식과 옥션 이머니 2천원, 50% 할인 e쿠폰을 증정한다.
TV 광고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옥션 광고에서는 사자와 판다가 등장한다. ‘편하게 사자’가 중고상품 구매고객, ‘믿고 판다’가 판매고객으로 등장해 안전하고 편리한 옥션 중고장터에서 중고상품 사고 팔자는 컨셉을 코믹하게 선보인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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