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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룡 패어팩스 교육위원장 등 미국 교육자 인천 방문

승인 2014-10-28 11:07
김민 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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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7일 교육감실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의 카렌 가르자(Dr. Karen Garza) 교육감, 문일룡 교육위원장, 팀 토마스(Tim Thomas) 웨스트필드고 교장 등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2012년 9월 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된 연수구와 서부(서구·계양구)지역 10개 학교를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로 선정, 글로벌 소양을 기르는 국제화 교육과정과 다양한 국제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원고등학교(교장 정의정)는 패어팩스의 웨스트필드고교와 수업교류를 위한 자매학교 MOU를 체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된 만남이었다”며 “인천 초·중·고교와 교육문화 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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