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2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제3회 광명혁신교육 Festival’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Festival은 광명교육이 노력한 혁신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혁신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개막식에 이어 ‘Oh~感 활짝!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발표회’가 진행됐다. 올해 4년째 운영되는 발표회는 초ㆍ중ㆍ고 9개교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난타, 연극, 국악합주 등 6백여명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공사립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꾸며졌다.
Festival 기간에는 수업혁신을 위한 ‘개방과 공유의 수업나누기’, ‘교육과정 혁신의 날’, 혁신교육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혁신학교 역량강화 워크숍’,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찾아가는 상담’, 마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광명 엄마표책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장애인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시ㆍ발표ㆍ연수ㆍ워크숍 활동이 전개된다.
최화규 교육장은 “Festival을 기회로 한 발 더 나아가는 학교혁신의 내실화로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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