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재단 “쾌적한 보육환경 아낌없는 지원”

환경개선 지원금 5천만원 전달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 복지재단(정철균 이사장)이 잇따른 선행으로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천500만 원 상당의 청소기 지원사업비를 전달한 데 이어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한 것.

코스모스재단은 최근 김영숙 분과장을 비롯한 임원과 윤재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금 5천만 원을 지역 내 어린이집 40개소에 전달했다.

정철균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자”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재단, 일하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재단, 빈곤 가정에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코스모스 복지재단은 2012년 청소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를 위해 2천500만 원을 전달, 2006년 영·유아 지원법인으로 학습 교구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모, 2007년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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