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광사봉사회, 후원단체 협약식 가져

광명시 광명4동 광사봉사회(동장 설진충)와 관내 이모네 빈대떡, 송담정, 정원숯불갈비집은 20일 환경사랑실천연합회와 후원단체 협약식을 가졌다.

광사봉사회는 지난 9월부터 광명4동에서 추진하는 봉사단체로 50명의 회원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금, 현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건전한 사회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날 동장실에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광명4동 내 저소득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90여명이 식사 나눔 및 이·미용 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설진충 광명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나눔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덕회 이모네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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