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석산)가 지난 봄 파종한 고구마를 캐 어려운 이웃들게 전달했다.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멀뫼로변 주말농장에서 지난 5월 파종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이웃공동체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는 자연체험학습으로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수확된 사랑의 고구마 300㎏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25가구 및 경로당 4개소 등에 전달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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