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초등학교(교장 김흥묵) 사물놀이부와 판소리부가 ‘제1회 경인교대 전국 초등학생 및 교사 국악 경연대회’ 단체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30여명이 참가했으며 부천소사초 사물놀이부는 금상을 차지했으며 판소리부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천소사초 사물놀이부는 지난 1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흥묵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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