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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희귀하면서도 예술적 가치 높아 '국보급 문화재'

승인 2014-10-20 13:4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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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희귀하면서도 예술적 가치 높아 '국보급 문화재'

조선시대 선비들이 사용하던 칼이 발견돼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선시대 장수가 아닌 문신과 선비들이 쓰던 호신용 환도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환도는 희귀한데다 칼자루와 칼집에 새겨진 문양이 아름다워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칼자루에 새겨진 물고기 문양과 코등이에 새겨진 연꽃문양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한편 이 환도는 성산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로 이번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존재가 처음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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