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이 최근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개장식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상욱 농협중앙회 경제대표, 유은혜·심싱정 국회의원, 김유임·이재석·곽미숙 도의원, 조홍구 일산 농협조합장 등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벽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 채소·쌀 작목회 육성사업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장했다.
본점 하나로마트를 리모델링한 직매장은 496㎡규모에 3천967㎡의 넓은 주차장을 갖췄다.
이승엽 조합장은“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 신바람 나는 유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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