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2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행복도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우수중소기업 21개사가 참여해 무역사무, 경리, 디자인, 판매직 및 생산직 등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면접메이크업이 진행되고 매칭상담원을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서류작성법 및 면접전략, 직장매너 등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계층별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채용행사는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이 동시에 이뤄지기에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기업에게 적합한 맞춤이력서를 작성하면 구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맘취업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