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본사 대강당서 시상식
경기일보사가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을 위해 희생정신을 실천해온 공직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제정한 제21회 경기공직대상 수상자들이 확정됐다.
경기공직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는 16일 오후 경기일보사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방행정대상부문의 민원봉사 분야는 지방행정과 정보통신에 관련된 민원처리 업무에 공로가 큰 이대호 지방방송통신주사보(양주시 교통과)가 선정됐으며, 자치지원분야는 예산편성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적극 노력한 강혜석 지방행정주사(경기도 예산담당관)와 김수은 지방행정주사보(과천시 기획감사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복지분야 수상자로는 고양시 노인장애과 소속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최광희 지방행정주사보가 결정됐으며 지역개발분야에선 이귀숙 의왕시 지방시설주사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경제분야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발벗고 나선 김홍규 지방공업주사보(이천시 기업지원과)가 선정됐다.
환경보전분야에서는 빗물을 자원화해 물 부족 및 수해예방에 전력을 다한 하재명 수원시 수질환경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분야 수상자는 최영현 만화산업전문관(부천시 만화팀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농정해양분야에서는 신병호 지방수의주사(경기도 동물방역과)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의회행정분야에선 시의회 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양대근 안양시의회 사무국 의사팀장이 영광을 안게 됐다.
소방행정분야는 수많은 인명구조를 통해 사회 안정화를 이룩한 주종만 지방소방교(수원소방서 서둔119안전센터)가, 경찰행정대상부문에는 절도 및 강력 사건 해결에 지대한 공을 세운 문상호 시흥경찰서 순경이 각각 선정됐다.
교정행정대상부문에서는 수형자 집중인성 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김낙현 여주교도소 교위가 확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겐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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