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고양시 주요 사업 현장과 취약지역 62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21일까지 집행부 사업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의원들이 직접 파악하고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펴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방문지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수중촬영장,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 삼송하수처리장, 백마지하차도 건설사업 현장, 현충공원전시관, 북한산 산영루 등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점검한다.
선재길 의장은 “작년보다 방문 현장이 대폭 늘어난 만큼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시의회 의원 전원이 이번 현장방문에 각오가 대단한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감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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