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재즈홀릭팀 전국 에어로빅대회 1위 차지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 방송 재즈반 ‘재즈홀릭’이 전국 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즈홀릭’은 지난 11일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에어로빅스 체조경연대회 생활댄스 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6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재즈홀릭’팀은 양승희 지도교사 등 16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열린 대회와 공연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의왕여성대학 예술단을 홍보하고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즈홀릭’은 지난 6월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9월 제12회 백운예술제 의왕시민 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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