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장 공모 11대1 경쟁률 ‘바늘 구멍’

인천항만공사 사장 공모에 각계 인사 11명이 응모해 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7일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이날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1명이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사장 공모에 응모한 지원자를 직업별로 분류하면 교수 4명, 연구기관 2명, 항만관련 업체 3명, 정당인 2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항만위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IPA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지원자 중 3~5배수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키로 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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