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의왕지사(지사장 채성태)는 최근 김상돈 경기도도의원을 일일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채 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의왕지사의 주요현황과 사무실 이전 진행 상황 및 현재 공단에서 추진 중인 소득중심 단일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은 위촉장을 받고 민원서류 결재와 민원인 건강보험증 발급 등 업무시연과 공단을 찾는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건강보험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실시했다.
김상돈 일일명예지사장은 “현행 건보 보험료 부과체계는 4원화 7그룹으로 나눠 가입자의 부담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부과체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득 중심 부과체계로 개편하면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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