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떠나 멋진 대회… 생활체육 활성화 최선”
“이번 대회를 통해 9인제 배구가 생활체육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고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동안 용인시에서 열린 ‘2014 경기일보 용인 전국남여 9인제 배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9인제 배구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교육ㆍ문화ㆍ관광도시 용인에서 9인제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나아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9인제 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데 뿌듯하다”며 “승패를 떠나 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멋진 대회였다고 본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말했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용인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끼리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참가선수와 관계자 모두 몸과 마음이 즐겁고 건강한 축제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