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수원 조원중 학생 23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과 순찰차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경찰관을 미래의 직업으로 꿈꾸는 청소년에게 진로교육과 범죄예방교육 및 112종합상황실 등 일일 경찰관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기철 서장은 “장래희망을 경찰관으로 선택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과 경험을 안겨줬다”며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서는 올 들어 4회에 걸쳐 11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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