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을 국화축제’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일 동안 행복과 힐링을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약 10만송이의 국화꽃이 전시되고, 21과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 자연환경 사진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20일부터 24일까지 점심시간과 오후시간에는 부천시 여성회관 동호인회의 ‘바이올린, 우쿨렐레’ 연주회(20일 오후 12시~1시)와 안다미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21일 오후 5시~6시)의 공연, 트로트와 퓨전 국악가요 한마당(22일 오후 12시~1시)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우리 병원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자의 치료는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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