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취임 100일 맞아 봉사활동 벌여

취임 100일 맞은 김만수 부천시장이 밑반찬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일 민들레여성자원봉사회원(회장 금영숙)과 오정로타리클럽회원(회장 강병하) 등 13명과 함께 알타리김치, 코다리 찜, 야채 부침개 등 5 ~ 6가지 밑반찬을 만들었다.

밑반찬을 만든 후 김 시장과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 시장으로부터 직접 밑반찬을 전달 받은 차모씨는 “시정활동에도 바쁘신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 시장은 “민들레여성자원봉사회와 오정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원종2동이 따뜻한 동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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