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진태)은 고양·파주지역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고양고용센터 5층 채용행사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말 오픈예정인 롯데빅(VIC)마켓 킨텍스점 계산원 및 상품진열원 8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화나 센터방문을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채용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파주시 일자리센터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참여해 경력단절여성 고용촉진 분위기 확산과 구직자에 대한 홍보 등 취업지원에 적극 나섰다.

김진태 고양지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련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되는 본 채용행사가 고용률 70%달성과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고용센터 취업지원과(031-920-398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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