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권기섭 의왕경찰서장, 한종석 노인회지회장,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행사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했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에 이어 노인강령낭독,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 정착 공로자 시상 및 가수 박해성씨 초청공연, 경로당 연합팀의 건강 라인댄스, 밸리댄스,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의 성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며 “전국에서 손꼽는 노인복지도시로 성장했으나, 앞으로 4년 동안 더욱 어르신의 역할과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어르신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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