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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특별보좌관 인선 확정'

승인 2014-09-25 22:25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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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무특보 조용균 변호사...대외협력특보 도윤호 前비서실장...안보특보엔 김문화 前17사단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조력자가 될 특별보좌관 인선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25일 정무·안보·대회협력·홍보사진 촬영·연설문 및 인터뷰 전담 등 지방임기제 공무원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정무특보는 유 시장의 인수위원회였던 희망인천준비단에서 활동했던 조용균 변호사(새누리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출신)로 확정됐으며, 대외협력특보는 유 시장이 안전행정부 장관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도윤호씨가 합격했다. 안보특보는 17사단장을 역임한 김문화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제물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유 시장과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시는 개방형직위인 서울사무소장과 감사관을 공개 모집, 최근 최종면접을 끝내고 합격자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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