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日 이미즈상의, 자매결연 10주년 맞아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상공회의소는 일본 이미즈시 나츠노 모토시 시장과 마키타 카즈키 상의회장 일행을 초청,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상의는 이미즈상의와 기업상담회 개최(2007년), 도야마현 산업부품 재료전 참가업체 파견(2008·2010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후시키도야마항 포트세일(2009년), 의원연찬회 상회 교환 방문(2012년)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이미즈상의 일행은 인천 방문기간 동안 아시아경기대회 관람, 인천항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인천상의와 향후 교류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일본 혼슈 중북부, 동해 연안 도야마현 중앙에 있는 이미즈시는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를 갖춘 도야마 다카오카 신산업 도시로 비철금속, 금속제품, 철강, 목재, 목제품, 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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