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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5일째인 23일 현재까지 포카리스웨트 55만본(本)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기업홍보관이 들어서있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포함해 문학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 송도LNG 등 46개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 센터에 음료를 조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 포카리스웨트는 개막 첫날 각 경기장에 음료 40만 본과 보틀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다. 이후 경기 일정에 맞춰 추가 공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총 110만본의 음료를 공급하고, 이에 따른 각종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아시안게임 TFT 팀장은 “대회기간 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100여 명의 직원들을 투입했다”며 “포카리스웨트는 선수들의 수분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공식영양바(Nutrition Bar)로 채택된 ‘소이조이’는 대회기간 동안 개ㆍ폐회식, 선수촌 등에 약 15만개가 투입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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