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800억 원 지원

인천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4/4분기 경영안정자금 8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기업 4억 원 이내, 고용 우수인증기업 8억 원, 여성기업 5억 원,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 5억 원, 비전기업 10억 원, 향토기업 20억 원까지 우대 지원하며, 지원자금에 대해 2.5~4%의 이자차액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 OK)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에 Biz OK 사이트에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중소기업이 브로커 등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전 사전절차를 지원해주는 ‘정책자금 신청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접수처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시 경제통상진흥원(260-0227-0247)으로 하면 된다.

유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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