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은 용인동부경찰서 본관과 민원동 증축 공사 사업비로 국비 25억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003년 인력규모 316명으로 지어져 현재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422명이 근무하는 등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만이 잇따르는 등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해 용인동부서의 치안수요 증가 및 민원실 증축의 중요성을 설명해 국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용인동부서 증축으로 시민들에게 감성치안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용인동부경찰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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