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수영)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개최한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인 토요진로이론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수련관은 최근 의왕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도와주고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진로활동 프로그램 ‘1차 토요진로이론교육-자기이해 편’을 개최했다.
이현정 청소년지도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기이해에 대한 영상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활동했다.
또 강의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방법과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정민식 학생은 “나의 잘하는 매력을 찾아보고 나에 대해 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진로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일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수련관은 지속적으로 지도자를 교육해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까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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