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던 공직생활, 아름다운 마침표

의왕시, 김성삼이해석 과장 등 5명 명예퇴임식

의왕시는 17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삼 행정지원과장과 이해석 청소위생과장, 이인순 모자보건팀장 등 명예퇴임식을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 전 과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획예산과장과 시민안전과장, 사회복지과장을 거쳐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28년 공직생활 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 내 친화력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 과장도 같은 해 안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적과장과 토지정보과장, 문화체육과장, 청소위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뛰어난 리더십과 업무처리, 넓은 포용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이인순 보건소 모자보건 팀장을 비롯해 김태훈 주무관, 청원경찰 이수구씨도 이날 함께 명예퇴직을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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