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의 ‘광명소하 하나님의 교회’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목회자를 비롯해 장년과 부녀, 청년 성도를 포함해 1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2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 처치 방법 등 재난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주를 이뤘다.
이날 권오성 광명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 반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실제 사례들로 관심을 이끌었다.
강사로 나선 권오성 반장은 “기업체와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교육을 해왔지만 성도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강의했다”며 “종교단체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 재난복구, 헌혈, 이웃돕기 등 폭넓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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