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기념 청소년 독후감’ 수상자 발표

천주교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이건복 바오로 신부)은 지난 8월 16일 시복된 한국 순교자 124위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동백성마리아본당 정유진(예비신자) 양에게, 중등부 최우수상은 모현본당 이솔(헬레나), 고등부 최우수상은 비전동본당 최다경(리디아) 양에게 돌아갔다. 우수 본당상은 당수성령본당, 죽전본당, 본오동성요한세례자본당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구 소속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총 216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1천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천주교 수원교구청 지하강당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 발표 내용은 수원교구 청소년국 홈페이지(http://youth.casuw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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